생활 속 환경실천 아카데미 ? 배움이 지구의 온도를 바꾼다

발행일: 2025년 10월 21일 (화)

제목: 생활 속 환경실천 아카데미 배움이 지구의 온도를 바꾼다

기후위기가 현실이 된 시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속 환경실천교육’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환경교육은 이제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시민이 행동으로 옮기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으로 발전 중이다.

경기도의 한 평생교육원은 ‘하루 1도 낮추는 생활습관학교’를 운영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구체적 생활습관을 교육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절전·절수 습관, 대중교통 이용 등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과제를 수행하며,
“작은 변화가 도시의 온도를 낮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기관은 지역 기업과 협력하여
‘제로플라스틱 상점 운영실습’을 진행 중이다.
수강생들은 직접 환경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며
소비자의 인식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시민의 학습참여가 정책보다 강력한 변화를 만든다”며
“지역 환경교육이 지구적 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실질적인 힘”이라고 말했다.

배움은 더 이상 개인의 취미가 아니라,
지구를 위한 실천의 첫걸음이다.

• 이브필라테스 화곡 평생교육원 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