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기초 교통질서 확립 운동 적극 전개

7~8월 홍보·계도, 9월부터 교통위반 집중단속 추진

[ 기사위치 경제/사회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충남경찰청, 기초 교통질서 확립 운동 적극 전개

이브필라테스(화곡) | fmebsnews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7~8월 홍보·계도, 9월부터 교통위반 집중단속 추진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기본적인 교통질서 위반행위(5대 반칙운전) 근절을 목표로 정하고, 8월까지 두 달 동안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9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초질서란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이자 중요한 덕목으로서, 우리 사회에 안 걸리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아직 남아 있고 일상생활 속 작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작은 이탈 등은 사회적 손실과 더불어 도민들의 불편, 분노를 야기하여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경찰에서는 도로에서 도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운전자의 새치기(불법)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등 “5대 반칙운전을 중심으로 교통질서 확립을 추진한다.


우선 교통질서 위반행위가 빈번한 주요 교차로 등을 선정하여 교통안전 현수막 등을 집중적으로 게시하고 대형전광판, VMS(도로전광판)등을 통해 영상·문구를 송출하여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5대 반칙운전에 대하여 사전 계도기간 운영과 함께 상습·반복적인 위반 행위을 중심으로 단속을 시행하여, 단순 실적 위주의 마구잡이 단속이 아닌 캠코더 단속 등을 활성화하여 실질적인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질서 준수 홍보와 무질서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으로 안전한 충남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fmebsnews  

<저작권자 © 이브필라테스(화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